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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처음 만들때, 아니 블로그를 오픈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고민을 할 때 갖게 되는 큰 고민(결정사항) 중에 하나는 바로 블로그의 "주제" 에 대한 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플님이 이전 포스트를 통해 블로깅을 시작하기 전에 갖추어야 할 항목들에 대해서 정리해 주셨던 사항중에 사실 제가 제일 고민을 했던 사항은 블로그의 방향, 즉 '주제' 에 대한 것이었죠.
내가 더 잘 얘기할 수 있는 것, 내가 잘 알고 있는(알고 싶어하는) 주제를 결정해서 그 주제를 중심으로 꾸려나갈 블로그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그 첫 단추인 "주제 정하기" 가 생각만큼 단순한 얘기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제 경우는 처음 결정했던 블로그의 주제는 '가족 블로그' 였습니다.
그렇게 제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을 '제너럴리스트의 소소한 일상' 이라고 결정을 했죠.
처음 이렇게 주제를 결정하고 나서 어찌나 만족스럽던지~ 이제 나도 블로깅을 시작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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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환경설정 > 기본설정


오늘 우연찮게 블로그 이웃들 외에 처음 다른 분들은 어떤 경로로 제 블로그를 찾게 되는가가 궁금해 졌습니다.
다행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티스토리에는 유입경로와 키워드 등을 알려주는 유용한 플러그인이 있죠.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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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플러그인 > 유입 키워드


지난 한주간 (2008/01/09 ~ 01/16) 동안 제 블로그를 찾으셨던 분들의 '키워드' 입니다.

공항철도 탑승기에 대한 포스트가 있었고, 신문기사에 났던 유학생과 환율에 대한 내용에 대한 딴지걸기 포스트, 2008년의 다이어리에 대한 내용, 그리고 한국에 와서 새로 장만한 핸드폰에 대한 내용들이 제 블로그의 주요 키워드가 되었군요.

그런데 한가지 좀 이상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14번의 검색이 있었던 "센스있는아이디" 라는 키워드죠.
이게 뭘까요?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이런 감각적인 키워드를 이용한 포스팅을 한 적이 없었던 것 같고, 특히나 '아이디' 라는 것도 그냥 나중에 포스팅을 하고자 했던 키워드 였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역추적을 한번 해 보기로 했습니다.
같은 키워드를 검색엔진에 넣어보기로 한 것이죠.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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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난번에 포스팅 했던 블로그 수익모델, 구글 애드센스 사용하기 포스트가 첫번째로 검색이 되어 나오더군요. 이게 어떻게 센스있는 아이디와 연결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검색을 해서 제 블로그를 찾아온 분들이 지난 한 주간 동안만 14명이 됩니다.

이런 유입경로와 키워드들을 보고 난 후, 잠깐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내가 처음 블로그를 계획했던 방향 대로 현재의 블로그가 가고 있는가?

내친김에 그동안 올라왔던 제 포스트들의 '태그' 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되돌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처음 보게 될때도 카테고리와 태그를 먼저 보게 되는데 (블로그의 첫인상이죠.) 정작 제 태그들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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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태그들이 제너럴리스트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낸 '정체성' 일까요?
여러분의 태그들은 어떤 것들로 채워져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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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태그란 무엇인가요? (태그 분류법에 대한 개념)

    Tracked from j4blog 2008/01/16 23:53  삭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점점 쌓이게 되는 Contents를 분류하는 다양한 자기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카테고리방식과 태그 그리고 아카이브등의 여러가지 컨텐츠 분류 및 정리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예전의 윈도우즈의 폴더 정리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태그방식보다는 카테고리 방식으로 정리하는게 휠씬 더 익숙합니다. 어느 순간 태그 방식은 쓸모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리고 태그 클라우드(Tag Cloud)라는 단어는 왜 쓰는가?..

  2. Subject: 블로그 태그가 중요한 이유

    Tracked from j4blog 2008/01/16 23:53  삭제

    저는 아직까지 Contents의 분류 방법이 카테고리에 익숙해져 있어 쉽사리 TAG 방식의 분류로 옮겨가지 않습니다. 물론 각 글마다 일일이 다 태그를 달기는 하지만 그게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나름대로 체계를 잡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왜 내가 이런 태그를 달기 위해, 혹은 분류하기 위해 신경을 써야만 하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예전 방식대로 - 카테고리 방식의 분류 방법을 유지하고 그냥 대충 살았으면 좋을텐데 말입니..

  3. Subject: ★ 내 블로그가 좋은 미디어가 되려면 ?

    Tracked from [初夏 미술관] sophia virus 2008/01/17 17:15  삭제

    저도 이 누리방(개인 블로그)을 꾸려온 것이 기간만으로 셈하여 길다면 길 수 있고, 더 오랜 기간 웹문서 형식으로 꾸준히 활동해오신 분들에 비하여 짧다면 짧은 기간입니다. 오랜 제 고객 방문자들은 다 아시겠지만, 처음 네이트에서 방을 꾸민 것이 지난 지난 2005년 3월(찾아보니 8일이네요)이었으니, 이 곳 오마이로 그 해 7월에 이사하여 지금까지 유지해온 기간만을 다 합치면, 이제 3년 10개월 정도의 나이를 먹은 셈입니다. 물론 아직도 네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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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브리드 2008/01/16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그창을 잘 안써서 닫아놨는데 한번 다시 들여다봐야겠어요 ㅎ
    저는 처음부터 주제가 없었고 아직도 주제가 없네요
    가끔은 정체성이 없어서 슬프기도하지만
    느낌나는대로 적을 수 있다는건 또 매력인듯해요^^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6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태그페이지는 별로 자주 들어가는 페이지는 아니거든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는 태그 페이만 패이지랭크가 1 로 나오고 나머지는 아직도 0 이거든요.
      이건 또 왜일까요?

  2. BlogIcon Julie. 2008/01/16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음.. 그냥 일기장이죠~ 흐흣^^;;

  3. BlogIcon 가눔 2008/01/16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블로거뉴스 블로그 소말리아 블로거 피랍 외교통상부 대선 비판 티스토리 광고 재외국민보호법 댓글 리뷰 2008년 마부노호 옥의티 서명운동 블로그세상 마부노호 피랍 영화
    이상 제 주요 태그들이었습니다.-_-; 전혀 연관성없어 보이는 것들로 가득하네요.
    뭐 제 주제는 세상엿보기 였으니 어쩜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죠.ㅎㅎ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6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향대로 잘 가고 계시는 군요. ^^
      저도 블로그와 관련된 키워드가 많은데, 가끔은 블로그 자체가 제 주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4. BlogIcon moONFLOWer 2008/01/16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태그에 관한 글을 쓴 것을 트랙백으로 보내드립니다. 저도 최근에는 태그가 중구난방이 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7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쿠~ 감사합니다. ^^
      패키지로 넘어왔네요. 오늘 밤 블로그 주소 이전 작업중이거든요. 혹시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__)

  5. BlogIcon Physis 2008/01/17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코리아에 들렸다가 글을 만났습니다. ^^
    저도 뒤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소소한 일상' 이라는 주제로 시작했는데..
    사실 블로그에 올려서 공개할 만한 일들이 일상에서 일어나지 않네요.. ^^;;
    그래서 커먼플래이스님의 글을 읽고, 블로그 소개글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셨습니다. ^^
    키워드는 어떤 때에는 보고도 놀랍니다. 생각지도 않던 키워드에 당황할 때도 있구요. ^^
    개인적인 글이 검색될 때면 좀 민망하거나 싫을 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몇가지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저도 생각을 해야 될 것 같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6.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1/17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태그를 큰 묶음으로 정하는 스타일이에요.
    너무 여러개의 태그는 로딩도 늦고, 글자가 작으면 찾기도 힘들어서요.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7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단어별로 끊는 스타일이죠.
      같은 단어들이 다른 주제의 포스트에서 서로 엮기게 되거든요. 그것도 재미있어요~ ㅎㅎ

  7. BlogIcon 학주니 2008/01/17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하다보면 블로그의 주제가 자주 바뀌게 되는 나를 보게 됩니다.. -.-;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7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자신이 원하는 바와 자신이 실제로 가고있는 방향의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가끔씩, 이것도 튜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8. BlogIcon 초하(初夏) 2008/01/17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 간 첫 번째 엮은 글이 지워지질 않네요, 죄송합니다.
    물론 제 글에서 지웠지만, 위 영문 글은 가능하시면 삭제해주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7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그러고 보니, 트랙백의 삭제는 관리자 페이지까지 가서 삭제를 해야 하는군요.
      덕분에 유용한 것 하나 더 배웠습니다.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자주 뵐께요~!!

  9. BlogIcon Mr.번뜩맨 2008/01/19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어나는 태그들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그땐 참 쓸데없이 많이도 채워놓은거 같아요..^^:지금 생각하면 아주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는데 말이죠..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9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처음 만나는 블로그를 볼때, 카테고리(그리고 포스팅의 숫자) 와 태그를 먼저 확인하거든요.
      그럼 대략~ 블로깅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겠더라구요.
      아마도 다른 분들도 제 블로그에 처음 오셔서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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