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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중국에 계시는 이웃 블로거 mjjin 님의 포스트를 보고 재미있는 창의력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제 창의력의 수준이 비데가 필요한 정약용으로 나와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알려주신 mjjin님께는 여간 고마운것이 아니었죠. 블로깅을 하면서 이웃 블로그들 따라하기가 여간 재미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다들 아시죠? ㅎㅎ

그런데, 더 고마운 것은 걸어둔 트랙백 밑으로 덧글을 달아주셨는데 제 블로그의 공개정책에 대한 조언이었습니다.
혹시 제가 부담을 갖게 될까 염려를 하셨는지, 비밀글로 달아주셨고, 오늘 다시 들어가 확인을 해 보니 그나마도 삭제를 하셨더라구요. 혹 제가 염려를 할까~ 걱정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런 배려들이 참 감사하죠. 제가 블로깅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리자 > 환경설정 > 기본설정 > 블로그 공개정책 설정


이제 한달이 갓 넘은 병아리 블로그 입니다만, 블로그를 만들었을 더~ 초기때 부터 제 공개정책은 위와 같습니다.
mjjin 님이 조언을 주셨던 부분은 바로 아래쪽의 "댓글/트랙백 권한" 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관리자 승인 후 출력' 을 해제하면 어떻겠냐는 것이었죠. 스패머들을 충분히 걸러낼 수 있다는 조언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조언을 듣고 잠깐 생각을 했는데요. 사실 제가 이 기능을 처음에 설정해 놓았던 이유는 "스팸" 에 대한 우려때문은 아니었습니다. 뭐~ 처음 블로그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 얼마나 다른 분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실지도 모르는데, 스팸을 걱정할 형편은 아니었거든요.
조금씩 여러기능을 알게 되면서 스팸에 대한 대책들도 살펴보게 되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mjjin 님의 조언대로 나름대로의 방법대로 어느정도는 걸러낼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이웃 블로거들님들의 스팸이 아닌 덧글까지 휴지통으로 날아가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기능을 걸어두는 이유는, 혹시라도 놓칠 수 있는 댓글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덧글과 트랙백, 방명록 글들도 모두 대쉬보드의 센터에서 채크를 할 수 있지만, 어찌된 것인지 저는 거기에서의 글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특히나 일단 관리자로 로그인을 해 버리고 나면 덧글과 트랙백, 방명록글들이 제가 읽었던 글들과 그렇지 않은 글들의 구분이 전혀 되지 않았던 것이죠. <- 개인적으로는 무척 헷깔리더라구요. @,.@

스팸 방지의 목적이라면 별로 오히려 고민하지 않았을 문제가 이런 제 개인적인 버릇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승인' 기능을 사용하게 되었던 겁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이웃블로거님들의 글들을 읽고 하나하나 덧글을 달고 트랙백을 걸 때 처럼, 이웃블로거님들에게 제 포스트가 소개될때도 이웃블로거님들도 역시 저 처럼 제 글 하나하나를 귀하게 읽어주실텐데, 그런 덧글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그겁니다. ^^;;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는데, 또 글이 길어졌네요. 문플님의 구독자'유지'에 대한 조언처럼 '짧고 굵은' 글이 되어야 하는데 언제나 이 수다의 양적 다이어트와 함께 질적 향상이 될 수 있을까요? ㅎㅎ

끝으로 한번 더 mjjin님의 조언에 감사를 드립니다. (^^)(__)


덧글 하나.
요즘 티스토리 종종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더 나은 티스토리가 만들어져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 참에 윗글에서 제가 말씀드린, 덧글과 트랙백, 방명록의 글들을 관리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워드프레스 처럼 각각의 피드주소가 제공된다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덧글 둘.
그리고, 제 블로그에 대해서 조언을 주실 분들은 언제든지~ 글 남겨주세요. 꼭 비밀글로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100% 환영이구요. 제 능력 한도내의 것들이라면 언제든지 바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라라님 덕분에 폰트 크기 1, 글줄간격 10% 정도 더 늘렸습니다. 이 기회에 감사 인사를~ 꾸벅 (^^)(__) ↑줄간격은 맘에 드는데, 글씨 폰트가 좀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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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블로그 시작하셨어요? 소소한 블로그 팁 가져가세요~

    Tracked from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2008/01/12 21:30  삭제

    티스토리는 사용자에게 많은 것을 제공해 줍니다. 그 덕분에 더 멋진 블로그를 만들수도 있고, 많은 기능덕에 쉽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고수님들께는 너무 쉬운 부분이겠지만, 제가 블로그 시작하면서는 몰라서 몸으로 때우느라 고생했던 몇 몇 작은 부분들에 대한 팁을 올려봅니다. 1. 줄간격 처음 저를 가장 곤란하게 했던 부분입니다. 저는 줄간격이 적당히 떨어져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글쓰기 창에서는 이렇게 시원시원하던 글이 올리고 나서 보여지는 것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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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러빙이 2008/01/12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스팸필터가 강력해서 일반 댓글들도 종종 휴지통으로 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필터설정을 확실히 해서 그만큼 스팸 댓글이 사라지긴 했지만요.
    저도 놓치는 부분이 많은데, 좋은 방법중에 하나인것 같네요.
    그치만 그에 따르는 안좋은 면도 있으니...;;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2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걸 생각하면 저게 아쉽고, 저걸 고려하자니 또 이게 문제가 되고~ 그렇네요.
      그냥 '결정' 의 문제인듯 합니다.

  2. BlogIcon mjjin 2008/01/12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OMMONPLACE님께서 저의 댓글을 확인한것을 알고난후에 댓글 삭제를 했답니다.^^ 비밀댓글이라 주인장님께서 확인을 하셨다면 삭제해도 무방하겟다고 생각했고요,,저도 부담되실거라고까진 우려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나서 COMMONPLACE님께서 무엇을 더 많이 고려하셨는지 잘 알겠습니다.

    휴지통에 가끔식 댓글이 들어가는 문제는 아마 댓글에 영어로 된 링크가 포함되거나 영어로 된 댓글이 들어오면 스팸으로 분류해버리는 플러그인 설정을 해서 그렇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휴지통에 한번 확인을 하면 될거 같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각종 플러그인의 사용을 될수록 자제하고 있는 편입니다.

    아쉽게도 테터툴즈/티스토리 설치형 블로그는 BSP자체의 문제로 댓글RSS와 카테고리별 RSS가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2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결정' 할때 워드프레스를 끝까지 고민했던 이유가 이런것들 때문이었거든요. 유용해 보이는 플러그인도 무척 많더라구요.
      '관리자' 승인에 대한 건 궁여지책인데,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릴께요. (^^)(__)

  3. BlogIcon Mr.번뜩맨 2008/01/12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의력 테스트 너무 재밌게 했어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의견들로 인해서 앞으로 더욱더 나아지는 블로그가 형성이 되는 거 같습니다.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2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런거 같습니다. 초짜들의 마음을 선배블로거들이 잘 이해해 주는 것이 고마울 뿐이죠.
      그나저나 번뜩맨님 닉을 볼때 마다 정신이 확~ 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ㅎㅎ

  4. BlogIcon 라라 윈 2008/01/12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격이나 폰트크기나 읽기 좋은데요~ ^^

    왜 이 기능을 쓰시고 계실까 궁금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일일이 챙겨주신다니 더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2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정도까지가 제 한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덧글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런 형태로의 운영이 가능한데~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 아 지면 또 달라지겠죠.
      근데.. 글자크기가 좀 크지 않나요? 한포인트 줄일까 생각중입니다.

  5.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1/12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저 기능을 도대체 왜 쓰나?? 했더니..
    그런 기능이 있군요. 궁금합니다.ㅋ
    저도 그렇게 해볼까놔... ㅋㅋ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2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덧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글이 '승인' 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좀 거부감이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오히려 용어가 '승인' 이 아니라 '주인장 확인' 라는 둥(?) 의 표현이었다면 좀 거부감이 덜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승인이라는 것이 결국 "스팸" 방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선량한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그래서 저도 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6. BlogIcon EXIFEEDI 2008/01/13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에 남겨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고 나니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는 글에 대한 취지도 공감이 가네요.

  7. BlogIcon 학주니 2008/01/13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자의 크기도 커서 시원하니 좋습니다. ^^;
    예전에 RSS 피드를 부분공개만 했었는데 그 이유가 모두공개를 해버리면 RSS 리더에서만 읽고 정작 블로그에는 안찾아오게 된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즉, 덧글이 줄어들까 걱정을 했었지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덧글을 달고 안달고의 차이는 그 글을 보는 네티즌들이 판단할 몫이지 블로그 쥔장이 판단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 모두공개로 바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부분공개로 해야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이 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RSS 리더로는 구글 애드센스가 안나오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RSS 리더로 읽는 구독자들은 애드센스는 생각 안하죠. 애드센스 수익은 주로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트래픽에 한해서 나타나지요. 그래서 RSS 피드와 애드센스 수익과는 별개라 생각이 들더랍니다. ^^;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3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측면에서 보면 '피드구독'이 블로그로의 직접 유입율을 낮추는게 맞겠군요.
      이거 또 딜레마네요. ^^;;

    • BlogIcon mjjin 2008/01/14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래픽이 애드센스의 수입에 결정적영향을 주는것은 맞는 얘긴거 같습니다. 하지만 feed의 전체공개로 트래픽이 줄어들어서 애드센스에 영향을 미친다는 설은 검증이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애드센스가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트래픽과 주로 관련되여 있다는것도 추측이나 가정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FEED출력으로 하되 feedburner의 feedflare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거나 내부 링크와 관련글을 달아주는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면 오히려 FULL FEEDS를 출력할 경우에도 트래픽을 늘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와 부분 공개를 떠나서 제일 중요한것은 포스팅 자체의 질이 독자들이 기꺼히 댓글을 남기려고 RSS READER에서 블로그로 들어오느냐를 결정한다고 봅니다.전체공개에 양질의 포스팅은 블로그의 중요한 요소라고 보며 오히려 feed의 부분출력으로 인하여 구독자를 노칠 가능성이 더 높을수 있다고 봅니다.

    • BlogIcon COMMONPLACE™ 2008/01/14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드로 구독하는 것과 블로그를 방문하는 것, 덧글을 남기는 것, 마지막으로 광고의 클릭으로 연결되는 것은 일정부분 관련이 있지만, 각각의 영역에 별도의 필요조건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주 자주 찾게 되는 블로그에는 오히려 광고가 더 눈에 안들어오거든요.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이겠죠?

  8. BlogIcon Physis 2008/01/27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기능을 안싸봐서 몰랐었는데 좋은 면도 있군요. ^^
    그래서 마음 넉넉하실 것 같은 COMMONPLACE™님께서 사용하시는 플러그인이군요.
    사실 저도 처음에 덧글 올리다 깜딱~ 놀랐었습니다. ㅋ
    블로그 방문자의 배려를 위한 마음이셨군요. ^^
    섬세한 마음을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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